9월에 이사가게 돼서 준비중인데
살다 살다 내 생에 가장 힘든 이사 준비를 해봄
심지어 이사 날짜도 확정인건지, 확정이 아닌건지 뭐라 뚜렷히 얘기하기가 힘듬
어느쪽도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막연하게 '아마 확정 되겠지' 라고 가정 하고 이사일정만 잡은 느낌도 들고
이사도 그냥 무지성으로 포장이사해버리고 난 그냥 탭댄스추고있으면 되는 그런게 아니라
버릴 가구도 있는데 심지어 그게 대형 가구들이다
지금 사는곳 엘베에 안들어가서 계단으로 내려야 함
이 와중에 와이프 사업관련 이슈 생기고 해서
너무 바쁘고 정신없고 질식할것만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큰 산을 두어개 정도 넘고, 마지막 언덕 하나 남은 느낌이긴 하다.
이 또한 추억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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